쿼츠 시계 수명은 언제까지 일까? 세이코, 시티즌, 카시오

쿼츠 시계 수명은 언제 까지 일까? 

세이코, 시티즌, 카시오

짹깍! 짹깍! 짹깍!

저는 시계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전에 포스팅에서 쿼츠와 오토매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배터리로 가는 시계는 쿼츠(Quartz), 태엽으로 가는 시계는 오토매틱(Automatic) 이나 수동식시계로 나눠집니다.

이들 중에 쿼츠 시계 수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대표적인 쿼츠 시계로 세이코가 가장 유명합니다.

쿼츠파동의 주인공으로 쿼츠의 최초 발명은 아니지만 대중화로 쿼츠하면 세이코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합니다.

물론 쿼츠의 장인답게 시계또한 훌륭합니다.

세이코의 대표적인 쿼츠시계입니다.

하지만 쿼츠의 장인답게 기술력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며 내놓은 것이 그랜드세이코!

시계를 보면 위에 세이코라고 적혀있지만 밑에 다시 그랜드세이코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만큼 이름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겠죠? 뾰족한 칼침이 특징입다.

또 다른 쿼츠 시계로 코드라이브로 유명한 시티즌!

마지막으로 중고등학생용 시계로 유명한 카시오!

수능시계로 유명한 카시오 시계입니다.

저가형 시계로 학생들이 많이 차는 시계죠.

대표적인 쿼츠 시계 3대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세이코의 회장 핫토리 신지는 쿼츠시계의 수명은 70년~100년 사이로 사람의 일생과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이코 같은 시계는 최소 70년이지만 대부분의 쿼츠 시계 수명도 대개 비슷합니다.

쿼츠시계는 전자기기로 배터리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충격과 방수에 취약합니다.

충격과 방수에 주의만 하면 고장나지 않고 저가형 시계도 최소 10년 이상은 작동하게 되어있습니다.

배터리를 제때 교체해 주지 않으면 배터리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시계를 망치게 됩니다. 

만약 시계가 배터리가 다해 멈추었다면 바로 바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혹시나 교체하지 못하더라도 다 쓴 배터리는 빼주어야 합니다.

시계관리만 잘해준다면 쿼츠 시계 수명은 시계소유자와 인생을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쿼츠 시계 수명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