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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오버홀의 개념과 주기, 비용




시계는 작동방식에 따라 3종류로 나뉜다.



쿼츠와 오토매틱 그리고 수동시계이다.



쿼츠시계는 카시오 시계와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배터리를 넣고 작동하는 시계를 의미한다.



수동시계는 고전영화에서 보면 신사들이 시계태엽을 감는 장면에서 보이는 시계이다.



톱니바퀴와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태엽을 감아주면 태엽이 풀리면서 시계가 작동하는 원리이다.



시계가 멈출 때쯤 매번 태엽을 감아주어야 한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토매틱 시계는 수동시계에서 발전하여 로터라는 무계추를 달아 시계를 흔들어만 주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시계이다.



한마디로 태엽을 감을 필요없이 시계를 흔들면 된다.



그래서 대게 시중에서 판매하는 시계는 쿼츠와 오토매틱이다.







쿼츠는 시계가 멈추면 배터리를 갈아주면 되지만 오토매틱은 배터리가 없으니 흔들어주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약점이 있으니 오토매틱 시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톱니바퀴와 윤활유등이 마모되어 시간에 오차가 생기게 된다. 



시계가 멈추지는 않지만 시간이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토매틱은 오버홀을 해주어야 한다.




데이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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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홀이란?




오토매틱 시계의 내부 부품들을 꺼내 톱니바퀴를 분해하고 세척하고 마모된 기어를 교체해 주는 것을 말한다.



오버홀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괜히 유튜브보고 따라했다가 시계가 손상되기 쉽다.



고가의 시계일수록 오토매틱 시계가 대부분인데 이들 시계를 함부로 분해하지말고 오버홀 잘하는 시계방을 알아보고 맡기도록 해야한다.



오버홀 주기는 고장이 없는 한 대개 5년에서 7년 사이인데 롤렉스의 경우 신무브는 8년에서 10년이 권장기간입니다.




대게 오버홀 비용은 싼건 20부터 로렉스 섭마의 경우 공식으로 70정도고 데이저스트는 60 정도 합니다. 오버홀 비용은 브랜드에 따라 혹은 공식센터에서 부터 사설 센터까지 다르므로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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