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현역 시절 모습 /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벤투 감독의 현역시절 모습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얼마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벤투가 선임되었죠? 벤투 감독은 며칠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이 데뷔전이었는데요.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직력있고 패스위주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오늘 칠레와의 평가전이 있는데 오늘도 우리나라가 칠레에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었는데 제 주변 사람들이 벤투감독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벤투 감독의 프로필과 현역시절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벤투감독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볼까요?

본명은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 1969년생, 포르투갈 국적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현역으로 뛰었고 브라질, 그리스를 거쳐 최근 중국의 충칭 당다이 리판에서 감독을 했네요. 2010년~ 2014년까지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감독을 했습니다.

그러면 벤투 현 한국 국가대표 감독의 현역시절은 어땠을까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박지성선수와 자주 부딪혀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실텐데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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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선수가 현역 시절 벤투 감독입니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여서 박지성 선수와 자주 부딪혔네요. 박지성 선수가 벤투감독 가랑이로 알까기를 했네요.

중앙에서 한국 볼을 컷트하는 벤투 감독

중앙지역에서 활동량이 많죠.

설기현 선수의 드리블을 컷트하는 벤투 감독입니다.

중앙에서 저렇게 볼이 가는 길목을 차단하며 포르투갈 허리를 담당했습니다.

이때 당시 벤투 감독의 나이는 33세 노장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는데요. 이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승리로 포르투갈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은퇴경기가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해 현역 시절 모습을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감독 데뷔전이었던 코르타리카 전도 승리했는데 오늘 칠레 전도 승리해서 한국 축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