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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공항 여행 시 신종 사기 수법과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 축구팀을 아시아 수준급으로 올려놓아서 국민영웅으로 대접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 또한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 여행 대신 베트남으로 많이들 관광을 가는데요.


특히 베트남 호치민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베트남 호치민 여행할 때 주의하지 않는다면 눈뜨고 당할 수 있으니 꼭 알아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요즘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베트남에서 한국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전제하에 사기를 치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할 때 신종 사기 수법은 바로 환전소와 택시 입니다. 베트남 사기는 처음 여행하는 분들 보다 여러번 여행 간 사람들이 더 당하는데요. 자신이 전에 와봤기 때문에 잘 안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기 때문이죠.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면 새벽 1시 쯤 될 텐데 새벽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데 졸리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전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600000만동을 60000동으로 0이 하나빠지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일부러 환전소에서 그렇게 줍니다. 공항 환전소가 3개가 연속으로 있는데 가운데 환전소가 특히 그럽니다. 두번째 환전소는 피하세요. 조금만 주의한다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꼭 환전할 때 잘 세어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진짜 사기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택시입니다. 공항을 나오면 택시 기사들이 따라옵니다.



사람들이 여행할 때 베트남 여행 팁을 찾아보면 택시를 탈 때 비나선이나 그랩을 타라는 말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기꾼들은 이것을 노립니다. 자신이 그랩이나 비나선 출신이라고 이것 저것 보여줍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사기꾼들이지요. 절대 따라가지 마시고 눈 앞에 보이는 택시 타는 곳에서 택시를 타야 합니다. 



사기꾼들이 가격을 싸게 부릅니다. 인터넷에서는 보던 가격보다 3000원에서 절반 정도 싸게 부르는데 다 사기입니다. 사람들이 역시 그랩이 싸구나 하고 따라가는데 따라가면 안됩니다. 


사기꾼들의 스킬을 알아볼까요? 차에 타면 짐들을 차트렁크에 안넣고 뒷자리에 놓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돈을 가진 사람은 앞자리에 앉게 됩니다. 뒷자리에 짐이 있으미 불편하니깐요. 그러면 운전석에 앉은 사기꾼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러면서 공항요금이나 기타 요금을 내야한다면서 돈을 요구합니다. 절대 지갑을 보여주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지갑을 꺼내서 돈을 주면 사기꾼이 이거 아니다 저거아니다 하면서 답답한 연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지갑을 보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기꾼이 지갑에서 딱 택시비만큼 돈을 찾아서 가져갑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보고 있고 친구들이 옆에 있어도 모릅니다. 지폐가 많고 고액 지폐 몇장만 슬쩍하기 때문에 돈이 줄어든지 모르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갑자기 택시에서 내려라고 하고 다른 택시를 잡아서 태워줍니다. 그리고 사기꾼이 잡은 택시에 택시비를 내주고 관광객을 택시에 태워 보냅니다. 사람들은 숙소에 와서 내 지갑이 털렸구나를 알게 됩니다. 이게 글로 보면 사기당한 사람들이 바보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새벽에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면 피곤하고 어두워서 정신이 없어서 당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신종 사기 수법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는데 요약하자면 1. 환전할 때 0의 개수를 꼭 확인하자. 2. 택시 탈 때 싸게 부른다고 가지마라. 걱정이 되면 자신이 그랩어플을 깔고 그랩을 타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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